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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동 고등영어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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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동 고등영어과외에서 자주 다루는 독해 장면 중 하나는 문장마다 달라지는 명칭이 실제로 같은 대상을 가리키는지 판별하는 일이다. 대명사만 찾는 문제가 아니라, 앞 문장의 인물·기관·장소가 뒤에서 다른 표현으로 바뀌었을 때 동일 대상을 연결하고 그 근거를 표시해야 한다. 월성주공2단지나 새하늘작은도서관처럼 생활 속에서 하나의 장소를 여러 방식으로 부르는 경우를 떠올리면 이 판단이 조금 선명해진다.

표시부터 하지 않고, 대상의 이동을 추적하기

한 학생은 다음 문장을 읽고 같은 대상을 가리키는 표현에 같은 기호를 표시했다.

Residents questioned a private museum after the building was closed. The institution later explained that its communication style had caused confusion.

학생은 Residentsthe institution에 같은 기호를 붙였다. “둘 다 사람이나 단체처럼 보인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첫 오답은 the building을 지나친 순간 이미 생겼다. the building은 앞의 a private museum을 다시 부르는 표현이고, the institution 역시 그 박물관을 가리킨다. 주민들은 질문한 주체이며 박물관은 질문을 받은 대상이다.

수업에서는 문장 전체를 다시 외우게 하지 않고, 각 표현 옆에 역할을 짧게 적게 했다.

  • Residents — 질문한 사람들
  • a private museum — 질문을 받은 기관
  • the building — 박물관을 가리키는 장소 표현
  • the institution — 박물관을 가리키는 조직 표현

그다음 the buildingthe institution에 같은 기호를 표시하고, 근거 위치를 각각 “1문장 후반”, “2문장 중간”이라고 적었다. 명칭의 모양보다 동사와 문장 역할을 먼저 확인하자 questioned의 주체와 목적어가 분리되었다. 마지막에 문단을 처음부터 읽으며 “누가 행동했고, 누구의 설명인가?”를 한 번만 확인했다.

초점이 바뀌는 지점을 따로 훈련하다

전환 표현 뒤에서 학생의 판단이 흔들린 이유는 앞 문장의 주어를 계속 중심 대상으로 붙잡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짧은 교정문장으로 초점을 바꾸었다.

Photographers increased their coverage of a rural factory. The site brought short-term gains to the town.

여기서 the site는 사진작가가 아니라 a rural factory를 가리킨다. 학생은 먼저 “사진작가가 보도를 늘렸다”를 한 덩어리로 말한 뒤, 다음 문장의 주어가 무엇을 평가하는지 확인했다. brought gains의 주체가 장소라는 점을 근거로 a rural factorythe site에 같은 표시를 했다. 문단 전체를 무작정 재독하기보다 전환 뒤 한 문장의 역할을 한 단어로 다시 적는 방식이었다.

조건을 바꾼 독립 적용

다음 문제에서는 이름과 근거 위치를 바꿨다. 이번에는 생물학자와 진료소가 등장하고, 같은 대상의 표현이 세 번 이어졌다.

Biologists limited direct visits to a clinic because the facility had reached its daily capacity. The medical center then introduced a booking system, and this change reduced crowding.

학생은 the facilitythe medical centera clinic과 연결했다. 또 this change는 진료소 자체가 아니라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 일”이라는 사건으로 분류했다. 앞선 문제처럼 장소 표현만 묶지 않고, 대상을 가리키는 명칭과 사건을 가리키는 표현을 구분한 점이 달라졌다. 근거도 첫 문제의 문장 중간이 아니라 1문장 후반의 daily capacity, 2문장 중간의 introduced로 제시했다.

새 지문에서 설명까지 완성하기

최종 검증에서는 표현을 동의어로 바꾸었다.

Economists highlighted an annual report on regional employment. The document showed that several sectors had recovered slowly. This publication also revealed repeated error patterns in the survey.

학생은 the documentthis publicationan annual report와 같은 기호를 붙였다. “보고서라는 명칭이 document, publication으로 바뀌었지만, showedrevealed의 내용을 담는 자료라는 점이 근거”라고 설명했다. 또한 several sectors는 보고서의 일부 내용일 뿐 같은 대상이 아니라고 분리했다. 명칭의 반복이 없어도 문장 기능과 의미 관계로 동일성을 검증한 것이다.

자주 묻는 질문

표현이 비슷하면 바로 같은 기호를 붙이나요?

아니다. 동사의 주체·대상, 장소인지 기관인지, 사건인지 자료인지부터 확인한 뒤 기호를 정한다.

대명사가 없어도 대상 연결 문제가 나오나요?

나온다. the facility, the institution, the publication처럼 명사구가 바뀌는 유형이 오히려 자주 혼동된다.

근거 위치는 왜 적어야 하나요?

정답만 맞히는 데서 끝나지 않고, 어느 문장의 어떤 표현이 연결을 결정했는지 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건을 가리키는 표현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this change처럼 앞의 행동이나 결과를 요약하는 말은 사람·장소·기관 명칭과 분리하고, 바로 앞 동작을 문장으로 풀어 확인한다.

본동 고등영어과외 학부모 후기

학교에서 돌아와 가방을 정리하던 아이가 교재를 그냥 넣지 않고 잠시 들여다보고 있더라고요. 무슨 일인가 싶어 옆에서 보니, 다음 수업에서 물어보고 싶은 문장 하나를 여백에 표시해 두었어요. 제가 따로 물어보라고 한 적은 없어서 조금 의외였습니다. 본동 영어과외를 하면서 교재를 보는 시간이 생긴 건 알았지만, 궁금한 부분을 자기 손으로 남겨 둔 모습은 그날 처음 제대로 보게 됐어요. 그 뒤 새 본문을 넘기다가도 비슷한 표시가 하나 보였습니다. 이번에는 문장 옆에 처음 읽었을 때의 판단과 다시 살펴본 부분이 함께 적혀 있더군요. 한 번 읽고 지나간 게 아니라, 어디에서 걸렸는지 나중에 다시 확인한 흔적 같더라고요. 아이는 그 페이지를 가리키며 “이건 다음에 물어볼게”라고 말했고, 표시 하나가 수업 전에 남은 작은 메모처럼 보였습니다.

★★★★★학부모 후기

학교 자습을 마치고 온 아이가 가방을 내려놓고도 영어 교재를 바로 치우지 않더라고요. 그날 공부는 끝났다고 해서 이제 쉬려나 했는데, 책장을 한참 넘기더니 문장 하나 옆에 작은 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본동 영어과외를 받기 전에는 모르는 부분이 있어도 답만 맞춰 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무슨 내용인가 싶어 물어보니 다음 수업 때 물어볼 문장이라고 했어요. 새로운 서술형 문제를 풀다가 해석이 애매했던 부분이라는데, 여백에는 짧게 ‘왜 이렇게 되는지’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단순히 틀린 문제 번호만 남긴 게 아니라, 다시 볼 이유를 자기 말로 적어 둔 게 의외로 눈에 띄었어요. 며칠 뒤 교재를 펼쳤을 때도 그 표시 옆에 작은 메모가 하나 더 생겨 있었습니다. 수업에서 들은 내용을 아이가 덧붙여 놓은 모양이었고, 처음 표시한 문장 아래에는 밑줄까지 그어져 있더라고요. 예전 같으면 흔적도 없이 넘어갔을 문장이 책 한쪽에 남아 있었습니다.

★★★★★학부모 후기

숙제 제출을 앞둔 저녁, 아이가 듣기 문제를 풀고도 바로 책을 덮지 않길래 무슨 일인가 보게 됐어요. 문제 옆에 틀린 번호가 아니라 놓친 번호만 따로 적어 두었고, 그 옆에는 다시 들을 순서처럼 작은 표시까지 해 두었더라고요. 평소 같으면 답을 맞춰 보고 넘어갔을 텐데, 그날에는 어디를 놓쳤는지부터 골라 놓은 모습이 조금 달랐습니다. 본동 영어과외를 하면서 듣기 부분을 챙기고는 있지만, 제가 옆에서 다시 들으라고 한 건 아니었어요. 아이가 직접 재생 목록에 번호를 적어 둔 게 눈에 들어와서 잠깐 책상 앞에 서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 영어 수업이 없는 평일 저녁에도 비슷한 흔적을 봤어요. 새 문제를 처음부터 반복한 게 아니라, 표시해 둔 구간만 찾아 들으려고 책 옆에 재생 위치를 남겨 둔 겁니다. 확인한 흔적을 지우지 않은 채 그대로 책을 덮어 둔 것도 예전에는 잘 보지 못했던 모습이었어요.

★★★★★학부모 후기

본동에서 영어과외를 시작한 뒤, 학교 과제가 몰린 주에도 아이가 막힌 부분을 그대로 지나치지 않고 먼저 설명하려고 했습니다. 시험 일주일 전 숙제를 다 못한 날에도 선생님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차분히 들어주며 복습 방향을 함께 정했고, 수업 일정이 바뀐 뒤에도 아이가 수업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모습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학부모 후기

새 학기 초에는 수업 직전까지 교재를 찾고, 영어를 시작하기 전부터 어렵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본동에서 만난 선생님은 방학 때 쉬운 문제를 틀려 속상해했던 마음부터 살피며, 다른 친구가 아닌 지난 자신의 모습과 비교해 차근차근 다시 시작하게 도와주셨습니다. 요즘은 수업 중 작은 질문도 먼저 꺼내고, 영어 숙제도 혼자 끝냈다며 뿌듯해합니다.

★★★★★학부모 후기

본동에서 영어 과외를 시작할 때 새 학기 시간표에 맞춰 수업 일정을 먼저 조정해 주셔서 부담이 적었습니다. 시험 전에는 단어를 많이 외우기보다 매일 확인할 분량으로 나눠 주셨고, 뜻 하나만 외워 문장에서는 알아보지 못하던 저에게 예문 속에서 다시 짚어 주셨습니다. 시험이 끝난 다음 날에도 복습할 때 단어를 몰아서 하기보다 조금씩 나눠 보는 습관이 남았습니다.

★★★★★학부모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