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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삼동 고등수학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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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삼동 고등수학과외에서 자주 다루는 장면 중 하나는 식의 값과 방정식의 해를 구별하는 일이다. 대구외국어고등학교나 영남고등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도 계산 자체는 빠르지만, 식에 특정 값을 넣어 얻은 결과와 등식이 성립하게 하는 값을 같은 의미로 받아들이는 순간 오답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감삼동에서는 우방죽전타운과 레이크뷰행복작은도서관 인근에서 학습하는 학생들이 이런 풀이 기록을 가져오기도 한다.

식의 값보다 먼저 확인할 것

문제에 x²+10x-1227이 제시되고 어떤 값의 구분을 묻는다면, 학생은 곧바로 x에 수를 대입하려 했다. 그러나 이 식만으로는 해가 정해지지 않는다. 식의 값을 묻는 것인지, 아니면 이 식을 0으로 놓은 방정식의 해를 묻는 것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방정식이라면

x²+10x-1227=0

이라는 조건이 추가된다. 판별식은 10²-4·1·(-1227)=5008이고, 5008=16·313이므로 해는

x=-5±2√313

이다. 따라서 정수처럼 보이는 값을 임의로 넣고 결과가 0이 아니라고 해서 계산이 틀렸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그 값이 단순히 식의 값만 만든 것인지, 실제 해인지 구분해야 한다.

첫 오류가 생긴 순간을 다시 보기

학생의 풀이에는 방정식의 해를 구한 뒤 검산 경로가 없었다. 이어서 특정 수를 식에 넣고 나온 값이 양수인지 음수인지로 해 여부를 판단했다. 여기서 처음 잘못된 순간은 ‘식의 값이 0이 아니면 가까운 해가 아니다’라고 바꿔 생각한 부분이다. 식의 값은 입력값마다 정해지지만, 해는 그 값이 0이 되게 하는 입력값이다.

입력값을 넣어 얻은 결과와, 그 결과를 0으로 만드는 입력값은 서로 다른 대상이다.

이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전개 연습도 함께 진행했다. (14x-7)(x+6)을 전개하면 14x²+77x-42가 된다. 학생은 처음에 x항 계수를 84로 적었는데, 14x·6과 -7x를 합쳐야 하므로 84-7=77이다. 항을 따로 적은 뒤 같은 차수끼리 묶는 방식으로 첫 오류를 바로잡았다. 다음 식에서는 (19x-11)(x+9)의 x항을 171-11=160으로 스스로 확인했다.

가린 조건을 복원하는 연습

다음에는 방정식이라는 문구를 가리고 x²+10x-1227만 제시했다. 학생은 먼저 “이것은 식인가, 0과 같다고 주어진 방정식인가?”를 적은 다음 풀이를 시작했다. 방정식 조건이 없으면 x=2일 때 식의 값은 4+20-1227=-1203이다. 이 값은 해가 아니라 단순한 계산 결과다. 반대로 x=-5+2√313을 넣으면 식의 값이 0이므로 그 수는 방정식의 해가 된다.

조건을 바꾼 독립 문제에서는 x²-6x-7=0을 풀게 했다. 해는 7과 -1이다. 학생은 이번에는 식을 먼저 0과 연결하고, 두 값을 각각 대입해 확인했다. 이어서 좌표평면에서 y=x²+10x-1227의 x절편이 두 해에 해당한다는 점도 표시했다. 그래프 위의 다른 점은 함수의 값은 갖지만 방정식의 해는 아니다.

마지막에는 원식으로 되돌아간다

검증은 답을 한 번 더 읽는 데서 끝내지 않았다. 구한 해를 원식에 대입해 전개된 항을 묶었다. x=-5+2√313을 넣으면 x²+10x-1227은 (x+5)²-1252가 되고, (2√313)²-1252=1252-1252=0이다. 다른 해도 같은 방식으로 0이 된다. 반면 x=0을 넣으면 -1227이므로 0이 아니며 해가 아니다. 이 대조를 통해 식의 값과 해를 혼동했던 판단을 직접 반박할 수 있었다.

자주 묻는 질문

식에 숫자를 넣어 0이 나오면 모두 해인가요?

그 식을 0과 같다고 둔 방정식이 문제에 포함되어 있을 때만 그 숫자를 해라고 부른다.

판별식이 제곱수가 아니면 해가 없나요?

실수 범위에서는 판별식이 양수이면 무리수 형태의 서로 다른 두 해가 존재할 수 있다. 5008도 제곱수는 아니지만 양수이므로 두 실근이 있다.

식의 값은 언제 구하나요?

x의 값이 주어졌거나 임의의 입력값에 대한 함수값을 묻는 경우에 구한다. 방정식에서는 먼저 등식 조건을 확인한다.

전개 검산은 왜 필요한가요?

x항처럼 서로 다른 곱에서 생기는 항을 빠뜨리기 쉽기 때문이다. 같은 차수끼리 모아 원식과 비교하면 해석의 출발점이 되는 계수 오류도 찾을 수 있다.

감삼동 고등수학과외 학부모 후기

주말 복습을 시작한 오후, 아이가 해설지와 자기 풀이를 펼쳐 놓고 두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대조하지는 않더라고요. 풀이가 서로 달라지는 지점을 먼저 찾아 그 부분만 눈으로 따라가고, 나머지는 그대로 두고 있었습니다. 예예전에는 공부한 흔적에 다시 살펴볼 곳을 따로 적어두는 일이 없었거든요. 학교 자습을 마치고 돌아온 날에도 책상 위에 해설지와 풀이가 나란히 놓여 있더라고요. 한 줄씩 무작정 고치는 대신, 두 풀이가 갈라지는 첫 줄을 찾아 비교하고 있더라고요. 감삼동 수학과외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도 이런 장면이 떠올랐는데, 이번에는 그 부분을 다시 볼 대상으로 좁혀 둔 채 책상 위를 정리했습니다.

★★★★★학부모 후기

책상 한쪽에서 아이가 문제를 풀고 있길래 잠깐 봤는데, 풀이 두 개를 나란히 적어 놓았더라고요. 그냥 답이 맞는지만 보는 게 아니라 어느 줄부터 달라졌는지 표시해 둔 모습이 조금 새롭게 보였어요. 예전에는 공부가 끝나면 자신이 어떤 생각으로 풀었는지 다시 살피는 일은 하지 않았거든요. 감삼동 수학과외 이야기를 나누던 때와는 별개로, 평일 밤에도 비슷한 장면을 보게 됐어요. 시험을 앞둔 날도 아닌데 두 풀이를 펼쳐 놓고 처음 달라지는 단계부터 찾아 표시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풀이가 끝나면 그대로 지나갔을 텐데, 이날은 다음에 확인할 곳을 남겨 둔 채 책상 위 자료를 정리했어요.

★★★★★학부모 후기

학교 보충수업을 다녀온 날이라 피곤할 텐데, 아이가 시험지를 책상 위에 펼쳐 놓고 틀린 문제 옆에 이유를 짧게 적고 있더라고요. 틀린 문제만 따로 유형별로 옮겨 적는 모습은 아니었고, 원본에 바로 표시해 두니 나중에 어느 부분을 다시 봐야 하는지 한눈에 띄었어요. 감삼동 수학과외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도 이런 장면이 떠올라서 예전과 비교해 보게 됐습니다. 예전에는 복습할 범위를 스스로 정하기보다 그날 배운 내용을 처음부터 다시 훑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전체를 다시 펼치기보다 틀린 까닭이 적힌 문제부터 찾아가더라고요. 주말에 단어장을 다시 꺼냈을 때도 원래 시험지에 짧게 남겨 둔 이유를 먼저 확인하고, 그 표시가 있는 부분을 바로 펼쳤습니다. 다시 볼 곳을 따로 찾느라 넘기지 않고 기록해 둔 자리에서 시작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학부모 후기

감삼동에서 수학 과외를 시작한 뒤, 수업이 끝난 아이의 표정이 예전보다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숙제를 거의 다 하고 마지막 한 문제에서 막혔을 때도 선생님은 틀렸다고 바로 말하기보다 생각이 달라진 지점을 함께 찾아 주셔서, 아이가 스스로 다시 이어 가는 모습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요즘은 공부를 시작하면 수업 중 궁금했던 내용을 먼저 이야기해 작은 변화가 반갑습니다.

★★★★★학부모 후기

시험 범위를 처음 확인하던 날, 아이가 예전처럼 굳은 표정을 짓지 않아 눈에 들어왔습니다. 감삼동 수학과외 선생님은 답을 재촉하지 않고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주셔서, 모르는 문제도 천천히 말해 보게 하셨습니다. 평일 저녁 숙제를 펼치는 모습도 한결 자연스러워져 부모로서 작은 변화를 느꼈습니다.

★★★★★학부모 후기

학교 행사로 평소보다 늦게 들어온 날에는 숙제를 거의 못 해 수업 준비가 걱정됐는데, 선생님께서는 다그치지 않고 그날 꼭 다시 볼 내용만 몇 가지로 추려 주셨습니다. 감삼동에서 받는 수업도 복습 시간을 따로 정해 부담 없이 이어가게 해주셔서, 이제는 한 문제에서 막혀도 수학 공부를 아예 포기하지 않게 됐습니다.

★★★★☆학부모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