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차수열의 일반항, 공차는 몇 번 더해질까?
등차수열에서는 첫째항에서 n번째 항까지 공차가 적용되는 횟수를 정확히 세어야 한다. 이 횟수를 n번으로 세면 일반항이 한 칸 밀린다.
한 식에서 시작하기
등차수열의 첫째항을 a1, 공차를 d라고 하자.
a1 → a1+d → a1+2d → a1+3d → ⋯
첫째항에서 둘째 항으로 갈 때 공차를 1번 더하고, 셋째 항으로 갈 때는 2번 더한다. 따라서 첫째항에서 n번째 항까지는 공차를 n-1번 더한다.
an = a1 + (n-1)d
풀이 기록에서 발견한 한 칸의 차이
잘못된 풀이
첫째항이 5이고 공차가 3인 등차수열의 일반항을 구해 보자.
학생 풀이:
an = 5 + 3n
공차 3을 n번 더했다고 생각했지만, 첫째항 자체는 공차를 더하지 않은 상태다. 그래서 공차를 더한 횟수는 n이 아니라 n-1이다.
바른 풀이
an = 5 + (n-1)×3 = 3n+2
실제로 a1에 대입하면 3×1+2=5이므로 첫째항과 일치한다.
중간 항이 주어진 경우
어떤 등차수열에서 a4=11, a7=20이라고 하자.
4번째 항에서 7번째 항까지는 공차가 세 번 적용된다.
20-11=3d
d=3
이제 a4=a1+3d이므로
11=a1+9
a1=2
따라서 일반항은
an=2+3(n-1)=3n-1
마지막 대입으로 확인하기
일반항을 세운 뒤에는 n=1을 대입한다.
a1=3×1-1=2
처음 구한 첫째항 2와 같으므로 식이 맞다. 월성주공2단지나 대곡동의 도서관에서 문제를 정리할 때도 항 번호와 공차가 적용된 횟수를 따로 적으면 n과 n-1을 혼동하기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