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지구 고2수학과외







끝점에서는 어느 쪽으로 접근할 수 있을까
서술형 답안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계산이 아니라 정의역이다. 예를 들어 f(x)=√(2x+4)의 정의역은 x≥-2이다. 따라서 x=-2로 접근할 때 실제 함수값을 따라갈 수 있는 방향은 오른쪽뿐이다.
학생 풀이 기록에서 발견된 오류
한 학생은 다음과 같이 적었다.
lim(x→-2) √(2x+4)에서 왼쪽과 오른쪽 극한을 모두 계산한다.왼쪽 극한은
√(2x+4)에서 음수가 되므로 존재하지 않는다.
이 풀이의 문제는 왼쪽 극한을 계산한 뒤 결론을 내린 점이다. x<-2에서는 함수 자체가 정의되지 않으므로, 애초에 함수값을 따라 왼쪽에서 접근할 수 없다.
정의역으로 방향을 결정하기
2x+4≥0이므로 정의역은 [-2,∞)이다. 끝점 -2의 주변에서 정의역에 포함되는 값은 모두 -2보다 큰 값이다.
따라서 구해야 할 극한은
lim(x→-2+) √(2x+4)=√0=0
이다. 왼쪽 극한을 별도로 구할 필요가 없으며, 이 함수의 정의역 안에서의 끝점 극한은 0이다.
답안에 쓰는 표현과 최종 검증
서술형 문장 완성하기
“f(x)=√(2x+4)의 정의역은 [-2,∞)이므로 x=-2로 정의역 안에서 접근하는 방향은 오른쪽뿐이다. 따라서
lim(x→-2+) f(x)=0
이다.”
라고 쓰면 정의역, 접근 방향, 계산 결과가 모두 드러난다.
비슷한 문제에 적용하기
g(x)=√(5-x)의 정의역은 x≤5이므로 x=5에서는 왼쪽 극한을 사용한다.
lim(x→5-)√(5-x)=0
처럼 함수가 정의된 쪽만 선택하면 된다. 연희지구과외에서 이 유형을 다룰 때도 양쪽 극한을 기계적으로 계산하기보다, 먼저 정의역의 끝점과 접근 가능한 방향을 표시하는 습관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