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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 고등영어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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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 고등영어과외에서 다룬 이번 학습 장면은 시제 단서를 찾고도 문장 전체의 의미를 잘못 조립하던 문제에서 출발했다. 학생은 yesterday, by then, since를 보면 해당 단어가 가까이 있는 명사나 문장 끝을 먼저 확인했지만, 실제로는 그 단서가 어느 동사를 꾸미는지 판단해야 했다. 화원고등학교와 다사고등학교 학습 자료를 살피는 과정에서도 특정 학교의 출제 경향을 단정하기보다, 객관식과 서술형에 공통으로 필요한 문장 해석 절차를 재구성했다.

첫 오답은 시제가 아니라 수식 대상에서 시작됐다

첫 문장은 다음과 같았다.

The engineers had revised the ancient signal system by then yesterday.

학생은 yesterday를 가장 가까운 then과 묶어 “그때 어제”라는 어색한 시간 표현으로 처리했고, had revised가 왜 과거완료인지 설명하지 못했다. 이어 “The organizers measured the visible results since the experiment began”에서도 sinceresults에 연결해 결과가 실험 이후에 존재한다는 정도로만 해석했다. 문장의 핵심 행위자인 engineers와 organizers, 그리고 각 행위가 일어난 시점을 분리하지 않은 채 원문 표현을 기억해 답을 고른 것이다.

오답 순간에 문장을 우리말로만 바꾸게 하지 않고, 먼저 능동문의 행위 관계를 표시했다. engineers → revised → system, organizers → measured → results처럼 주어와 동사의 관계를 복원한 뒤 시간 단서를 동사 옆으로 옮겼다. 첫 문장은 “By then, the engineers had revised the ancient signal system. They did it yesterday.”로 나누어 보았다. 다만 의미상 by thenyesterday가 한 문장에 함께 놓일 때는 기준 시점이 분명해야 하므로, 더 자연스러운 학습 문장인 “By the time the test began, the engineers had revised the system the day before.”도 함께 비교했다.

시간 표현을 이동시키며 문장 뼈대를 다시 세우기

교정훈련에서는 시제 단서를 표시하는 순서를 바꿨다. 문장 끝부터 읽지 않고, 동사를 먼저 찾은 다음 그 동사가 가리키는 시간 범위를 표시했다. since는 출발점부터 현재 또는 특정 기준 시점까지 이어지는 기간을 만들고, by then은 과거의 기준 시점보다 앞선 완료를 요구할 수 있다는 점을 짧은 선으로 연결했다.

예를 들어 “The musicians had reorganized the medical library by then”에서 학생은 medical을 음악가와 관련된 명사로 오해하지 않았다. musicians가 reorganized의 주체이고, library가 목적어이며, by then은 재배치가 끝난 기준 시점을 나타낸다고 말하게 했다. 이후 “The musicians have reorganized the medical library since June”로 바꾸자, since June이 library를 꾸미는 말이 아니라 reorganized라는 행위의 지속·출발 시점이라는 점을 근거와 함께 설명했다.

형식이 달라져도 같은 판단을 유지했는가

다음 단계에서는 시간 표현의 위치와 문제 형식을 모두 바꿨다. “By the time the public schedule was announced, the coaches had estimated the travel time.”에서 by then을 쓰지 않고 기준 사건을 문장 앞에 배치했다. 학생은 coaches가 schedule을 발표한 것이 아니라, 발표 전에 travel time을 추정했다는 행위 관계를 먼저 복원했다.

서술형에서는 “since last winter”를 문장 뒤에 둔 뒤 estimate를 알맞은 형태로 바꾸게 했다. 단순히 had estimated를 고르는 데서 끝내지 않고, “The coaches have estimated the travel time since last winter”가 현재까지 이어지는 활동인지, “The coaches had estimated the travel time before the event began”이 과거 기준점 이전의 완료인지 구분해 쓰도록 했다. 선택지가 주어졌을 때에도 시간 표현과 동사의 관계를 한 문장으로 설명해야 정답으로 인정했다.

새 지문에서의 독립 검증

마지막에는 표시가 없는 지문을 제시했다.

When the coastal bridge was inspected, doctors had examined the market data for several months. Since the report was released, managers have translated its findings into public guidelines.

학생은 처음부터 시제 단서를 찾아 밑줄 긋지 않고, 먼저 두 문장의 주어와 동사를 정리했다. doctors는 bridge를 검사한 주체가 아니며, market data를 examined한 주체라는 점을 확인했다. had examined는 bridge inspection이라는 과거 기준보다 앞선 행위이고, since the report was released는 managers have translated와 연결되어 보고서 공개 이후 현재까지 이어진다는 설명도 스스로 덧붙였다.

구지 생활권의 화성그랜드파크 도서관 함지원과 꿈꾸는도서관에서 지문을 다시 읽을 때도 같은 절차를 적용할 수 있다. 시간 단서가 동사 뒤에 있든 문장 앞에 있든, 행위자와 동사를 먼저 연결하고 기준 시점을 확인한 뒤 시제를 결정하는지 확인하는 방식이다.

자주 묻는 학습 질문

시간 표현이 명사 뒤에 있으면 반드시 그 명사를 꾸미나요?

그렇지 않다. since, by then, yesterday는 문장 안에서 동사의 시점이나 완료 여부를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동사와 의미가 연결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by then이 나오면 항상 과거완료인가요?

과거의 기준 시점보다 먼저 끝난 일을 나타낼 때 과거완료가 자연스럽다. 그러나 문맥의 기준 시점과 주어·동사를 함께 확인해야 하며, 표현만 보고 기계적으로 고르지는 않는다.

since가 있으면 현재완료만 쓰나요?

현재까지 이어지는 상황이면 현재완료가 자주 쓰이지만, 과거의 기준 시점까지 이어진 일을 말하면 과거완료가 될 수 있다. 뒤에 기준 사건이 있는지 살펴야 한다.

서술형에서는 어떤 근거를 써야 하나요?

주어가 한 행위, 시간 단서가 가리키는 기준 시점, 그에 맞는 동사 형태를 차례로 밝혀야 한다. 시제 이름만 쓰는 것보다 문장 속 근거를 직접 제시하는 편이 정확하다.

구지 고등영어과외 학부모 후기

월요일 아침에 책상 주변을 치우다가 영어 교과서 한 페이지에서 손이 멈췄어요. 해석을 길게 적어 둔 것도 아니고, 본문에 나온 연결어 몇 개에만 동그라미가 쳐져 있더라고요. however, therefore 같은 말들이 눈에 먼저 들어와서 무슨 내용인지 잠깐 펼쳐 봤습니다. 문장을 전부 외우려 한 흔적보다 글의 흐름이 바뀌는 곳을 따로 본 게 조금 색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구지 영어과외 교재를 가방에 넣기 전에도 아이는 그 페이지를 다시 펼쳤습니다. 이번에는 표시한 연결어를 손가락으로 짚으면서 앞뒤 문장을 이어 읽고, 다른 설명은 덧붙이지 않았어요. “여기서 방향이 바뀌는 것 같아”라고 혼잣말하더니 책갈피를 그 부분에 끼워 두었습니다. 가방 안에 들어간 뒤에도 어디를 다시 볼지 정해 둔 모습이라, 아침에 봤던 동그라미가 그냥 낙서는 아니었구나 싶었어요.

★★★★☆학부모 후기

교과서에 이름표를 붙여 주려고 책을 펼쳤다가 잠시을 들여다보게 됐어요. 아이가 문제 옆에 작은 글씨로 ‘시제 안 맞음’, ‘본문에 없음’처럼 오답 선택지를 지운 이유를 적어 두었더라고요. 그냥 답만 체크해 둔 줄 알았는데, 나중에 다시 볼 때 헷갈리지 않게 자기 나름대로 표시해 둔 모양이었어요. 구지 영어과외를 하면서 이런 식으로 교과서를 보는 일이 생긴 게 조금 낯설기도 했습니다. 원래는 틀린 번호만 고치고 지나가는 편이라 저런 메모를 하는 모습은 거의 못 봤거든요. 그런데 학교 단어시험을 앞두고 책상 위를 정리하다 보니, 두 선택지 옆에 또 짧은 이유가 적혀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뜻이 다름’, 다른 쪽에는 ‘문장에 안 들어감’이라고 써 놓고, 다시 확인할 곳에는 연필로 작게 표시까지 해 두었더군요. 길게 공부한 흔적보다 그 짧은 메모 두 개가 더 눈에 띄었어요.

★★★★★학부모 후기

영어 발표가 끝난 오후, 학교 숙제까지 마쳤다길래 이제 쉬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책상 위에 종이 한 장이 따로 놓여 있더라고요. 가까이 가 보니 숙제에서 틀린 문장 하나를 그대로 옮겨 적어 둔 것이었어요. 평소 같으면 틀린 문제도 답만 맞춰 보고 지나갔을 텐데, 그 문장은 그냥 넘기지 않은 모양이었습니다. 구지 영어과외를 하면서부터인지, 이런 종이를 책상에서 보게 되네요. 나중에 긴 문장을 해석하는 숙제를 하던 날에도 비슷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해석이 매끄럽지 않았던 문장 하나를 옆에 따로 적어 두고, 확인한 부분과 아직 잘 모르겠는 부분을 나눠 표시해 놨더군요. 예전처럼 전부 맞았는지만 보고 끝낸 게 아니라, 어디에서 막혔는지를 남겨 둔 셈이라 그 종이를 잠시 들여다봤습니다.

★★★★★학부모 후기

구지에서 영어 과외를 받기 시작한 뒤, 수업 후 선생님이 보내주신 피드백을 함께 보며 아이가 주말 공부 계획을 직접 확인하게 됐습니다. 시험 전에는 문제를 너무 많이 풀다 지치곤 했지만, 선생님이 틀린 문제가 이어질 때 쉬운 활동으로 분위기를 바꿔 주셔서 다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며칠 쉬어도 스스로 공부를 시작하고, 막히는 문제에도 대답을 멈추지 않아 대견합니다.

★★★★★학부모 후기

구지에서 영어 과외를 시작한 뒤, 아이가 숙제를 하다 모르는 부분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틀린 문제로 풀이 죽은 날에도 선생님은 잠시 쉬었다가 다음 문제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도록 도와주셨고, 방학에는 늦어진 공부 시간에 맞춰 일정도 조절해 주셨어요. 요즘은 수업이 끝나면 못한 것보다 스스로 해낸 부분을 먼저 이야기합니다.

★★★★★학부모 후기

구지에서 영어 과외를 시작한 뒤, 주말 공부를 하면서도 질문할 문제를 표시하지 않고 수업에 온 적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틀린 문제를 함께 다시 펼쳐 보며 다음 공부 계획을 직접 확인하게 했고, 새 교재도 서두르지 않고 첫 단원을 끝까지 편하게 따라가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수업 후에는 빠른 변화보다 적응 과정이 중요하다고 부모에게 설명해 주셔서, 아이도 영어를 덜 부담스러워하고 스스로 공부할 부분을 살피기 시작했습니다.

★★★★★학부모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