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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동 고2수학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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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함수의 극값을 오답에서 역추적하기

최종 검증에서 학생은 누적함수 \(F(x)\)의 극값 후보를 \(F(x)=0\)인 지점으로 골랐다. 그러나 누적함수의 증가와 감소는 함수값이 아니라 도함수의 부호로 결정된다.

문제와 최종 판단

함수 \(F(x)=\int_0^x f(t)\,dt\)가 있고, \(f\)의 부호가 다음과 같다고 하자.

구간(0, 2)(2, 5)(5, 7)
f(x)의 부호+-+

이때 \(F\)의 증가·감소 구간과 극값 후보를 찾는다.

정답은 \(F\)가 \((0,2)\)와 \((5,7)\)에서 증가하고, \((2,5)\)에서 감소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x=2\)에서는 증가에서 감소로 바뀌므로 극대 후보, \(x=5\)에서는 감소에서 증가로 바뀌므로 극소 후보가 된다.

최초 오류는 함수값의 부호를 사용한 것

학생의 기록에는 다음과 같은 판단이 있었다.

“\(F(x)\)가 양수이면 증가하고, 음수이면 감소한다.”

이 판단은 \(F(x)\)의 현재 높이와 변화 방향을 혼동한 것이다. 그래프가 \(x\)축 위에 있어도 내려갈 수 있고, \(x\)축 아래에 있어도 올라갈 수 있다.

미분으로 교정하기

미적분학의 기본정리에 따라

\[ F'(x)=\frac{d}{dx}\int_0^x f(t)\,dt=f(x) \]

이다. 따라서 \(F'(x)>0\)인 곳에서는 \(F\)가 증가하고, \(F'(x)<0\)인 곳에서는 감소한다. 결국 \(F\)의 변화는 \(F(x)\)가 아니라 피적분함수 \(f(x)\)의 부호를 확인해야 한다.

삼각동과외에서 이 유형을 점검할 때도 먼저 \(F'(x)=f(x)\)를 적은 뒤, \(f\)의 부호표를 \(F\)의 증가·감소표로 옮기면 오류를 줄일 수 있다.

새 문제에 적용한 검산

이번에는 \(f\)의 그래프가 \(x\)-축 위에 있는 구간에서는 \(F\)가 상승하고, 아래에 있는 구간에서는 하강한다고 해석한다. \(f\)가 \(x=2\)에서 양수에서 음수로 바뀌면 \(F\)는 증가에서 감소로 바뀌므로 극대가 된다. 반대로 \(x=5\)에서 음수에서 양수로 바뀌면 극소가 된다.

단, \(f(x)=0\)이라는 사실만으로 극값을 단정할 수는 없다. 양쪽에서 부호가 실제로 바뀌는지까지 확인해야 한다.

삼각동 고2수학과외 학부모 후기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책상 앞에 앉았을 때, 어질러진 책 사이로 작은 메모가 보이더라고요. 문제의 긴 조건을 그대로 옮겨 적은 게 아니라, 필요한 내용만 짧게 바꿔 써 놓았더라고요. 삼각동 수학과외를 알아보던 주변 이야기를 나눈 적은 있지만, 그날 제 눈에 들어온 건 그런 말보다 아이가 식 옆에 남긴 메모였습니다. 예전에는 맞았는지 틀렸는지를 표시하는 흔적이 대부분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조건을 몇 부분으로 나눠서 실제 계산에 필요한 것만 골라 적어 두었어요. 문제를 푼 결과만 확인하던 모습과 달라서 잠시 들여다봤습니다. 방학 중 오전에 다른 교재를 펼쳤을 때도 긴 문장 전체를 베껴 쓰지 않고, 식 옆에 필요한 조건만 간단히 남겨 두었어요. 표시가 많아진 게 아니라 오히려 꼭 필요한 흔적만 남아 있어서, 그 부분을 확인한 뒤 공부를 마친 모습이었습니다.

★★★★★학부모 후기

오답 파일을 정리하던 토요일에 시험지를 펼쳐 봤다가 한쪽에 적힌 번호들이 눈에 띄었어요. 아이가 별다른 말 없이 검산할 문제만 따로 모아 둔 흔적이더라고요. 예예전에는 다시 살펴볼 때도 처음 풀었던 순서대로 따라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마지막에 확인할 것부터 따로 구분해 둔 모습이 달랐습니다. 삼각동 수학과외 이야기를 나누며 집에서 보게 된 장면인데, 단순히 문제를 다시 보는 게 아니라 어디를 먼저 확인할지 정해 둔 점이 보이더라고요. 새로운 문법 문제를 풀던 날에도 마지막에 검산할 번호를 따로 모으고, 다시 볼 한 곳을 정한 뒤 나머지는 정리해 두었더라고요. 시험지에 남은 건 여러 표시가 아니라, 다시 확인할 번호와 한 군데의 흔적이었습니다.

★★★★☆학부모 후기

삼각동에서 수학 과외를 시작한 뒤, 숙제를 끝내면 바로 덮던 아이가 요즘은 틀린 문제 옆에 풀이를 다시 살펴봅니다. 선생님께서 답을 재촉하지 않고 생각을 정리할 때까지 기다려 주셔서 모르는 부분도 편하게 질문하게 된 것 같습니다. 수업이 있는 날에도 책상을 정리하며 배운 내용을 먼저 이야기하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학부모 후기

삼각동에서 수학 과외를 시작한 뒤 아이가 문제를 풀고도 풀이를 설명하지 않으려는 모습이 조금씩 보였습니다. 선생님은 진도를 서두르기보다 그날 집중 상태를 살피며 기초 문제로 돌아가 실수한 이유를 함께 정리해 주셨고, 복습을 미룬 날에도 다음 날 다시 이어가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학부모 후기

삼각동에서 과외를 시작할 때만 해도 설명을 들으면 알 것 같다가도 혼자 문제를 풀면 막혀서, 풀이를 다시 살펴보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학교 행사로 수업 전부터 지친 날에도 선생님은 집중 상태를 살피며 진도를 무리하게 밀지 않았고, 시험 기간에는 그날 복습할 내용을 몇 가지로 줄여 정리해 주셨습니다. 요즘은 한 문제에서 막혀도 수학 공부 전체를 포기하지 않게 되어 스스로도 조금 달라졌다고 느낍니다.

★★★★★학부모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