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동 고2수학과외







최종 검증에서 학생은 “A, B, C가 각각 두 쌍씩 독립이므로 세 사건도 상호 독립이다”라고 결론 내렸다. 그러나 이 판단은 쌍별 독립과 세 사건의 동시 독립을 구분하지 않은 데서 비롯된 오류였다.
삼중교집합이 드러낸 오류
표본공간을 Ω={1,2,3,4}로 두고 각 결과가 같은 확률을 갖는다고 하자.
| 사건 | 원소 | 확률 |
|---|---|---|
| A | {1,2} | 1/2 |
| B | {1,3} | 1/2 |
| C | {1,4} | 1/2 |
쌍별 독립 확인
A∩B=A∩C=B∩C={1}이므로 각 교집합의 확률은 1/4이다.
따라서
P(A∩B)=1/4=P(A)P(B)
P(A∩C)=1/4=P(A)P(C)
P(B∩C)=1/4=P(B)P(C)
세 쌍은 각각 독립이다.
상호 독립 조건의 별도 점검
삼중교집합 계산
A∩B∩C={1}이므로 P(A∩B∩C)=1/4이다.
상호 독립이라면
P(A∩B∩C)=P(A)P(B)P(C)=1/2×1/2×1/2=1/8
이어야 한다. 실제 값 1/4와 1/8이 다르므로 A, B, C는 상호 독립이 아니다.
교정된 판단
모든 두 사건이 독립이라는 사실은 쌍별 독립만 보장한다. 세 사건의 상호 독립을 주장하려면 세 쌍의 조건과 함께 삼중교집합 조건까지 확인해야 한다.
이 구분은 천안쌍용고등학교 내신형 확률 문제뿐 아니라 쌍용동과외에서 사건의 조건을 해석할 때도 핵심적인 점검 기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