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동 고1수학과외







둔산동 고1수학과외, 절대부등식에서 부호를 놓치지 않는 연습
시간 제한이 있는 절대부등식 문제에서 학생은 계산을 서두르며 |x+y|를 |x|+|y|와 같다고 적었다. 식의 모양은 비슷했지만, 두 수의 부호가 다를 때는 등호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점을 놓친 것이다.
부호가 달라지는 지점을 먼저 나누다
교정할 때는 여러 공식을 덧붙이지 않고, 두 수의 부호 관계만 기준으로 삼았다. 같은 부호이면 두 절댓값의 합이 합의 절댓값과 같거나 커지는 이유를 확인하고, 서로 다른 부호이면 큰 절댓값에서 작은 절댓값을 빼는 구조로 바꾸어 보게 했다.
|x|+|y| ≥ |x+y|
예를 들어 x=3, y=-1이면 왼쪽은 4, 오른쪽은 2이므로 등호로 처리할 수 없다. 학생은 계산 전에 부호를 확인하는 순서를 고정하면서, 절대부등식의 핵심이 계산 속도보다 등호 조건과 부호 판단에 있음을 파악했다.
문장 조건을 식으로 바꾸어 적용하기
이후에는 “두 수의 차의 절댓값은 두 절댓값의 합보다 작거나 같다”라는 문장을 제시했다. 학생은 이를
|x-y| ≤ |x|+|y|
로 옮긴 뒤, y의 부호를 무조건 정하지 않고 x와 y의 부호 조합을 나누어 확인했다. 숫자만 바꾼 문제가 아니라 합이 차로 바뀐 상황에서도 같은 부호 판단 기준을 적용한 것이다.
- x와 y가 같은 부호인 경우
- x와 y가 서로 다른 부호인 경우
각 경우에 절댓값의 정의에 맞게 식을 전개하자, 부등식의 방향을 임의로 바꾸지 않고도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등호가 가능한 때를 따로 점검하다
마지막에는 새로운 식 |a|+|b| ≥ |a+b|를 계산하지 않고, 언제 등호가 성립하는지 판단하게 했다. a와 b가 같은 방향의 부호를 가지거나 둘 중 하나가 0인 경우에는 등호가 가능하고, 서로 반대 부호이면 일반적으로 엄밀한 부등식이 된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 검토를 통해 학생은 답만 맞추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절대부등식에서 부호와 등호 조건을 함께 확인하는 풀이 기준을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