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률의 뜻: 확실사건과 공사건 구분하기
학생의 풀이 기록에는 다음과 같은 오류가 남아 있었다.
“주사위에서 6이 아닌 눈이 나오는 경우는 5가지이므로 확실사건의 확률은 5/6이다.”
하지만 확실사건은 표본공간의 모든 결과를 포함해야 한다. 주사위를 한 번 던질 때 표본공간은 S={1,2,3,4,5,6}이고, “1부터 6 중 하나가 나온다”는 사건은 S 전체와 같다. 따라서 확률은 P(S)=1이다. 계양구과외에서는 이런 오류를 계산보다 먼저 사건과 표본공간의 관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교정한다.
사건을 경우의 수보다 먼저 읽기
확실사건과 공사건
| 사건 | 표본공간과의 관계 | 확률 |
|---|---|---|
| 확실사건 S | 모든 결과를 포함 | P(S)=1 |
| 공사건 ∅ | 가능한 결과가 없음 | P(∅)=0 |
주사위를 한 번 던지는 실험에서 “짝수 또는 홀수가 나온다”는 사건은 S와 같으므로 확실사건이다. 반대로 “7이 나온다”는 사건은 가능한 결과가 없으므로 공사건이다.
첫 식의 선택을 점검하기
확률을 단순히 원하는 경우의 수 ÷ 전체 경우의 수로만 처리하면 확실사건을 잘못 계산할 수 있다. 먼저 사건을 집합으로 표현해야 한다.
예를 들어 주사위에서 “눈이 1 이상 6 이하이다”라는 사건은
A={1,2,3,4,5,6}=S
이므로 원하는 경우의 수와 전체 경우의 수가 모두 6이다.
P(A)=6/6=1
복합 실험에서 같은 뜻 찾기
표현이 달라도 확실사건인 경우
동전과 주사위를 동시에 던질 때 표본공간의 결과는 동전의 앞·뒤와 주사위의 1~6을 조합한 12가지이다.
- 주사위 눈이 1 이상 6 이하이다.
- 동전은 앞면 또는 뒷면이 나온다.
- 주사위 눈은 홀수 또는 짝수이다.
이 세 사건은 모두 표본공간 전체를 포함한다. 따라서 각각 확실사건이며 확률은 1이다.
중간식을 복원하는 문제
다음 식에서 빈칸에 들어갈 사건을 판단해 보자.
P(__)=0
주사위를 한 번 던지는 실험이라면 “주사위 눈이 0이다” 또는 “주사위 눈이 7보다 크다”가 들어갈 수 있다. 두 조건 모두 가능한 결과를 만들지 못하므로 공사건이다. 반면 “주사위 눈이 1보다 작거나 6보다 크다” 역시 공사건이다.
최종 확인: 조건의 범위를 다시 보기
확실사건과 공사건을 판단할 때는 실제 실험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 표본공간 S를 먼저 적는다.
- 문장의 사건이 S 전체인지, S와 겹치는 결과가 전혀 없는지 확인한다.
- 사건이 S와 같으면 확률은 1, 공집합이면 확률은 0이다.
따라서 확실사건은 “항상 일어나는 사건”, 공사건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 사건”으로 기억하되, 반드시 표본공간과 비교해야 한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첫 풀이에서 확실사건의 확률을 5/6으로 적은 오류도 자연스럽게 바로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