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암지구 고등영어과외







차암지구 고등영어과외에서는 능동태와 수동태를 바꾸는 순간 문장 속 행동의 주체와 대상을 놓치지 않는 훈련을 진행합니다. 천안두정고등학교와 천안불당고등학교의 영어 지문을 준비할 때도 단순히 be동사와 p.p.를 찾는 데 머물지 않고, 누가 행동을 했으며 누가 그 행동을 받았는지 근거를 표시하게 합니다. 차암지구와 두정역마을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자주 보이는 실수도 바로 이 기준이 문장 변형 중 사라지는 데서 시작됩니다.
수동태로 바꾼 뒤 행위자를 잃어버린 순간
학생은 다음 문장을 읽었습니다.
Officials tested the global clinic.
처음에는 officials를 ‘시험을 받은 대상’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문장 뒤에 clinic이 나오고, global이라는 수식어가 길게 붙어 있어 앞부분의 명사를 목적어처럼 읽은 것입니다. 그러나 tested는 ‘시험했다’라는 행동이고, officials가 그 행동을 수행합니다. clinic은 시험의 대상입니다.
이 문장을 수동태로 바꾸자 오류가 더 분명해졌습니다.
The global clinic was tested by officials.
학생은 was tested를 보고 “clinic이 행동했다”고 말했지만, 수동태의 주어는 행동을 받은 대상입니다. by officials가 생략되어도 clinic이 시험을 실시한 주체로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수업에서는 문장 위에 ‘행동한 사람’과 ‘행동을 받은 것’을 따로 표시하고, 능동태의 목적어가 수동태의 주어 자리로 이동한다는 과정을 화살표로 확인했습니다.
짧은 반례로 기준을 다시 세우기
다음 문장은 앞선 오류를 분류하는 반례로 사용했습니다.
Planners monitored the rapid decision-making process.
학생은 rapid를 동사처럼 읽어 planners와 process의 관계를 판단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monitored의 주체는 planners이고, monitored의 대상은 process입니다. 수동태로 바꾸면 The rapid decision-making process was monitored by planners.가 됩니다. 길어진 명사구가 문장의 행위자를 가려도 동사의 방향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후에는 밑줄을 친 뒤 문장을 두 번 말하게 했습니다. 첫 번째는 “Planners monitored”처럼 주체와 동사를 붙여 읽고, 두 번째는 “the process was monitored by planners”처럼 대상과 행위자를 분리해 설명했습니다. 단어 뜻을 모두 외운 뒤 해석하는 방식보다 동사와 명사의 관계를 먼저 복원하는 방식이 첫 판단을 바로잡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
선택지 없는 서술형으로 조건을 바꾸다
교정 후에는 표현과 소재를 바꾼 서술형을 제시했습니다.
Athletes accepted the annual district award despite cultural differences.
학생은 athletes를 상을 받은 대상으로 잘못 적지 않고, accepted의 주체로 분류했습니다. 수동태 문장인 The annual district award was accepted by athletes despite cultural differences.로 전환한 뒤에도 award는 받은 대상, athletes는 행동 주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는 선택지가 없었기 때문에 be동사만 보고 고르는 습관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문장 전체에서 주어와 동사의 관계를 표시하고, 수동태로 바꾼 결과를 직접 써야 했습니다.
서술형 답안에서는 표현도 확인했습니다. ‘athletes accepted’와 ‘the award was accepted by athletes’가 같은 사건을 가리키지만, 수동태에서는 by 이하의 행위자와 주어가 서로 다른 역할을 갖는다는 점을 문장 옆에 적었습니다. 근거 위치 역시 동사 accepted와 그 앞뒤 명사에 표시했습니다.
새 지문에서 스스로 검증한 전이
마지막에는 어휘를 바꾼 새 지문을 읽혔습니다.
Parents increased the size of the collective garden to improve water quality.
학생은 parents가 garden을 늘린 주체이고, garden은 increased의 대상이라고 판정했습니다. 이를 수동태로 바꾸면 The size of the collective garden was increased by parents to improve water quality.가 됩니다. 여기서 water quality는 행동의 대상이 아니라 목적을 나타내는 표현이므로, 수동태의 주어로 옮기지 않았습니다.
학생은 “increased의 행위자는 parents, 증가한 것은 the size of the collective garden, to improve water quality는 목적”이라고 근거를 문장 안에서 직접 설명했습니다. 동의어로 바뀐 표현이나 길어진 명사구가 등장해도 능동과 수동의 기준을 다시 세울 수 있는지 확인한 장면입니다.
수업에서 확인하는 영어 판단
- 능동태의 주어가 실제 행동을 수행하는지 확인합니다.
- 수동태의 주어가 행동을 받은 대상인지 살핍니다.
- by 이하가 생략되어도 행위자의 역할이 사라지지 않음을 확인합니다.
- 긴 수식어와 목적을 나타내는 to부정사를 동작의 대상으로 오인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수동태에서 by가 없으면 주체를 알 수 없나요?
문장에 드러나지 않을 수는 있지만, 주어가 행동을 받은 대상이라는 판단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앞뒤 문맥에서 행위자가 제시되는지도 함께 살핍니다.
be동사와 과거분사만 찾으면 정답을 고를 수 있나요?
형식 확인에는 도움이 되지만 충분하지 않습니다. 주어와 과거분사의 의미 관계를 확인해야 수동태 여부와 문장 해석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긴 명사구가 나오면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수식어를 잠시 괄호로 묶고 핵심 명사와 동사의 관계부터 확인합니다. 그다음 수식어와 목적 표현을 다시 연결합니다.
서술형에서는 무엇을 근거로 써야 하나요?
행동을 나타내는 동사와 그 주어·목적어의 역할을 제시하면 됩니다. 수동태라면 행동을 받은 주어와 by 이하의 행위자를 구분해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