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고2수학과외







세로막대 뒤의 사건부터 읽는 조건부확률
조건부확률 문제에서는 식의 세로막대 뒤에 놓인 사건이 새로운 표본공간을 정합니다. 예를 들어 P(A|B)는 B가 일어난 경우만 남겨 그 안에서 A도 일어난 비율을 뜻합니다.
| B | B의 여사건 | 합계 | |
|---|---|---|---|
| A | 8 | 8 | 16 |
| A의 여사건 | 12 | 12 | 24 |
| 합계 | 20 | 20 | 40 |
학생 풀이 기록에서 발견한 오류
한 학생은 세로막대 뒤의 B를 조건으로 읽은 뒤에도 두 확률을 같은 방식으로 계산했습니다.
P(A|B)=8/20, P(B|A)=8/20
첫 번째 식의 분모가 20인 이유는 B가 새로운 표본공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두 번째 식에서는 A가 조건이므로 분모가 A의 전체 개수인 16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교집합은 같지만 분모는 달라진다
두 식을 나란히 비교하기
두 사건의 교집합은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동일합니다.
A∩B의 원소 수는 8이므로 분자는 두 식 모두 8입니다.
- P(A|B) = P(A∩B) ÷ P(B) = 8 ÷ 20 = 2/5
- P(B|A) = P(A∩B) ÷ P(A) = 8 ÷ 16 = 1/2
따라서 교집합이 같다는 사실만으로 P(A|B)와 P(B|A)가 같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조건의 방향이 달라지면 분모와 표본공간도 달라집니다.
새 표본공간으로 다시 해석하기
P(A|B)를 구할 때는 전체 40명이 아니라 B에 속한 20명만 살핍니다. 그중 A에도 속한 사람이 8명이므로 8/20입니다. 반대로 P(B|A)는 A에 속한 16명만 대상으로 하므로 8/16입니다.
이처럼 대전중구과외에서 조건부확률을 점검할 때도 먼저 세로막대 뒤의 사건을 새로운 표본공간으로 표시하면 조건 방향을 뒤바꾸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최종 검증: 질문의 방향과 답의 분모 확인
마지막에는 다음 두 문장을 각각 읽어 확인합니다.
- “B인 사람 중 A인 사람의 비율”인가? → P(A|B), 분모는 P(B)
- “A인 사람 중 B인 사람의 비율”인가? → P(B|A), 분모는 P(A)
따라서 이 표에서 정답은 P(A|B)=2/5, P(B|A)=1/2이며, 두 값은 서로 다릅니다. 조건부확률에서는 교집합보다 먼저 조건 사건을 확인해야 합니다.